가정통신문 제1호 ( 신입생 교복관련) |
|||||
---|---|---|---|---|---|
작성자 | 금천중 | 등록일 | 08.07.16 | 조회수 | 167 |
첨부파일 |
|
||||
학 부 모 님 께 본교에 배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. 새봄 새 학기를 맞이하여 학부모님들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. 이렇게 글월을 올리게 된 것은, 3월에 입학하게 될 신입생들의 교복 착용에 대한 안내를 위해서입니다. 요즘 교복 공동구매, 착용시기의 신축적인 운영 등 새 학기 교복 착용에 대하여 사회적 관심과 여론이 비등하고 있습니다. 학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이 적지 않을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. 본교에서는 지난번 신입생 예비소집시(07.01.24 수)에 ‘교복 및 용의 안내’ 라는 유인물을 통하여 여론화 이전에 이미 교복에 대한 착용 준비 안내를 해드린 바 있습니다. 따라서 미리 교복을 구입한 가정 (2월 13일 조사 결과 73.1% 구매)이 있을 것으로 사료 됩니다. 이에 따라 개학 후 교직원의 참여 하에 교복에 관한 회의를 한 결과, 학교운영위원회 (2.12)에서 협의 하였으나 아래와 같은 이유로 기존의 방식대로 3월부터 교복을 착용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. 그 이유는 첫째, 일정기간 동안 교복과 사복이 혼용될 경우 기존의 재학생들도 사복착용의 경우가 다수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, 학교 내 질서생활이나 학습 분위기 조성에 어려움이 예상되고, 학사 일정에도 다소나마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. 둘째, 학부모님들이 알뜰하게 시장조사를 하신다면 경제적인 가격으로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. 이에 이번 학기가 시작된 후에는 어떤 방향으로든지, 교복구매 방법에 대한 틀이 잡혀지리라고 생각이 들며, 하복 착용 때부터는 보다 경제적이면서 합리적인 구매 방안이 정착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. 셋째, 하복 구입 시에는 학교운영위원회 교복 공동구매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구매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. 따라서, 이번 학기 신입생들은 3월부터 규정된 교복을 착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. 다가오는 새봄을 맞이하여 귀 댁에 많은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. 2007년 2월 13일 금 천 중 학 교 |
이전글 | 가정통신문 제2호(학급문고) |
---|---|
다음글 | 가정통신문 34호(2006 방과후페스티벌)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