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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정통신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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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정통신문 제 25호
작성자 금천중 등록일 08.07.16 조회수 16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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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부모님께
무더운 여름 날씨에 댁내 두루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.
아뢰올 말씀은 지난 6월30일 복통 및 설사 증세를 호소하는 일이 발생하여 그동안
급식을 중단하고 학생들의 건강에 힘써 왔습니다.
그 결과 79명의 학생들이 입원 및 외래진료를 받았으며 지금은 모두 완치 되어 7월 11일부터 급식을 실시하고 있습니다.
집단 복통 및 설사 환자 발생에 대한 총 570건(학생,교직원,조리원,보존식,식수,집기류)의 가검물 검체에 대한 최종검사 결과 원인균을 발견하지 못하였으나 학생 6명에게서만 「장관 독소형 대장균」이 검출되었습니다.
학교에서 조치사항으로는 매일 학급 주전자를 소독하여 끓인 물을 공급하고, 급식 전 손 씻기 운동을 하고 있으며 그동안 실시했던 밥 자율배식을 중단하고 조리원이 배식을 실시하고 있습니다.
그 동안 심려를 끼쳐 드려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.
앞으로 더욱 노력하여 학생이 행복한 학교,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만족하는 금천중학교가 되겠습니다.

방학 중 여름철 건강관리에 주의하세요.
◈ 수인성전염병 예방 (장티푸스·콜레라·세균성이질)
무더위와 장마로 인하여 수인성 전염병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. 여름철 높은 전염력을 보이는 수인성 질병이 걸리지 않도록 평소 개인위생 및 식품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.
증상 : 심한설사, 구토, 변비, 식욕부진, 발열, 오한 등
♠ 예방수칙
물은 반드시 끓여서 먹는다.
음식은 익혀서 먹는다.
음식물을 오래 보관하지 않는다.
냉장고에 보관된 음식은 꼭 재 가열해서 먹어야 한다.
행주, 도마, 식기류는 소독해서 사용 한다
불량식품이나 상한 음식은 먹지 않는다.
항상 손을 흐르는 물에 비누로 깨끗하게 씻는다
※청주교육청 홈페이지(http://www.cbcje.go.kr)를 방문하시면 식중독 지수 예보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.
2005년 7월 15일

금 천 중 학 교 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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